논농사 시작 알리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청명 눈앞에…모내기 분주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다음달 4일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을 지나 19일이면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가 온다. 올해 이앙기 시장은 벼 경지면적 축소,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등의 시장감소 신호가 있으나 지난해 큰 폭의 시장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쌀값 인상에 대한 기대 등으로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4일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을 지나 19일이면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가 온다. 올해 이앙기 시장은 벼 경지면적 축소,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등의 시장감소 신호가 있으나 지난해 큰 폭의 시장감소에 따른 기저효과, 쌀값 인상에 대한 기대 등으로 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청명(淸明), 농사력으로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하는 등 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지는 곡우(穀雨)는 봄의 마지막 절기로 곡식을 깨우는 비를 뜻하며 곡우에 비가 내리면 봄비가 곡식을 윤택하게 한다고 믿어 농가에서는 비가 내리는 곡우를 기다렸다고 한다.

올해 이앙기 시장은 벼 경지면적의 축소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 경향에 더해 직파재배의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해와 비슷한 추세로 전망된다.

경기침체, 물가상승, 대리점주 시장 역신장 예측 등 시장감소 시그널은 있으나 지난해 큰폭 시장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6.4% 내외의 쌀값인상에 대한 기대심리 영향으로 농기계 시장은 소폭 신장 또는 보합 수준이 예상된다.

올해 승용이앙기 시장 공급동향과 트렌드를 알아보고 주요 업체별 영업전략과 대표 모델을 알아봤다.

 

# 2024 이앙기 트렌드 & 공급동향

농업은 점차적으로 노동집약적 구조에서 기술집약적인 형태로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시장에 대한 정부지원과 수요가 점차 확대돼 갈 것으로 예상된다. 콤바인, 이앙기 등 수도작, 계절성 기종의 경우 밭작물 지원사업 확대로 논경지 면적 축소에 따른 지속적 정체현상이 예상된다.

이중 이앙기 시장은 경지면적과 쌀 소비량 감소, 쌀값 하락으로 인해 소폭 감소내지는 정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측면에서는 농가인구 감소, 임대농 증가로 인해 작업 효율성, 제품 대형화, 고급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업체별로 자율주행과 전자동 기능을 탑재한 제품 위주의 연구개발(R&D), 시장 공급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앙기 개발 방향 트렌드는 농업 현장의 변화와 기술적 진보에 기반한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 노동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대형 농가의 증가는 대형 이앙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 기존의 밀파와 소식 재배 기술, 위성항법장치(GPS)를 통한 직진 유지 주행 기능을 넘어서 무인 이앙 기술의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인 이앙기는 농업 작업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노동력 부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특히 완벽한 기술의 실현을 위해 선진기술 등 충분히 검증된 무인 이앙기 기술을 도입하고 하고 있다.

이앙기는 글로벌위성항법시스템(GNSS)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자율주행 모듈을 탑재해 이앙 작업의 편리성 증대, 작업 피로도 감소, 인건비 절감, 토양 분석을 통한 생산량 극대화 등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양산 중인 직진, 자동 선회 자율주행 제품은 농지를 정지한 이후 직진 1회 방향 설정 시 작업자가 별다른 조작 없이 자동으로 직진 혹은 경계면에서 선회 동작을 하면서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추후 2년 안에 장애물을 감지·회피하며 자동으로 작업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이앙기는 토양을 분석해 최적화된 시비와 방제 등의 기능이 결합된 스마트 농업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이나 클라우드 컴퓨팅, 텔레매틱스 등이 융합된 기술이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센서를 통해 농지의 작물과 토양, 수자원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차기년도의 이앙 작업에 반영해 생산량 극대화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에는 사람이 없어도 장애물과 농지 경계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면서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효율적인 이앙 작업을 진행하는 완전자율주행단계까지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에는 국내 최초로 10조 이앙기가 선을 보인다. 대규모 농장에서의 이앙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며 접이식 식부부, GPS 모듈과 차속 센서를 통한 균일 이앙, 다이얼식 멀티스위치 장착 등 압도적인 작업 속도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앙기 공급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는 몇 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판매 중인 GPS 탑재형 이앙기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고성능 모델이 계속해서 필요하다는 점에서 변함이 없다.

올해 업계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중시하는 현장 접근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동

# 시장전망과 영업전략 / 최형우 영업본부장 

올해 이앙기 시장은 자동화와 대형화, 가성비를 중시하는 두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라인업 전략을 강화한다. 전자동, 직진 자율주행 성능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은 고급형 DRP 6, 8조 모델의 공급비율을 늘려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특히 직진 자율주행 모델은 전년 대비 대폭 공급량을 증대해 농가 인력난 해소와 국산 농기계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도록 하겠다. 아울러 가성비를 원하는 고객층을 위한 베스트셀링 모델인 ERP 6조도 지속 공급해 이앙기 시장을 선도하도록 하겠다.

대동은 더 선제적이며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더 높이고자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서비스의 초개인화, 초간편화, 초단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기간에 집중해서 사용하는 이앙기의 사용 특성을 고려해 이앙기 사전·사후 서비스를 좀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셀프 사전 점검 강화를 위해 대동 스토어에 올해부터 이앙기 주요 부품 판매를 시작했다. 본사 차원에서 오프라인으로 50시간 점검 서비스, 이앙기 고객 감동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들이 대동의 제품을 믿고 경제적으로 제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

 

# 22마력 3기통 디젤 엔진 탑재 ‘ERP60D’

대동의 디젤 6조 승용 이앙기 ‘ERP60D’22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습전에서도 바르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ERP60D22마력의 3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타사의 20마력대 디젤 이앙기보다 최대 토크가 약 20% 높은 55.15Nm로 습지 탈출 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연료소비율이 274g/kw.h로 효율이 높고 40리터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잦은 주유 없이 한번 주유 시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모델은 다년간의 이앙 작업 결과를 분석 반영해 강화한 고정밀 수평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맞춰 곧고 정확하게 모를 심는다. 노면 접지력이 높은 80mm광폭 바퀴를 채택해 직진성이 뛰어나며 이앙 속도가 초속 1.7m로 빠른 이앙 작업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륜 독립 서스펜션으로 지면 요철에 의한 진동을 1차 흡수하고 소음이 83.2dB에 불과할 정도로 저소음·저진동을 실현, 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작업 피로를 최소화해 좀 더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 직진자율주행·전자동 기능 탑재 ‘DRP시리즈

대동의 6DRP60(디젤·가솔린)8DRP80(디젤) 이앙기 DRP 시리즈는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1인 이앙 시대를 열어갈 모델이다.

이 제품은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했다. 관련해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 2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60~90(모의 개수)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을 DRP60(옵션), DRP80(기본)에 채택해 모 공급 비용까지 절감, 농가 소득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한국구보다

# 시장전망과 영업전략 / 한일용 영업본부장

올해 전체 이앙기 시장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장 내에서는 몇가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판매 중인 위성항법장치(GPS)탑재형 이앙기에 대한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고성능 모델이 계속해서 필요하다는 점이다. 특히 대형화 추세가 더욱 명확해지면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10조 이앙기와 같은 대형 모델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의 영업 전략은 고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중시하는 현장 접근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전국 대리점 순회 연·전시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제품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정밀성·효율성 극대화 ‘KWD6 6

내구성과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KWD6 모델은 최적의 작업 성능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계됐다. 로터 기본 탑재, 소식·밀파 재배 대응, 4륜 독립 서스펜션, 폼파 레버, 액셀 연동 HST 주변속 레버 등이 주요 특징이다. 이 모델은 작업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고려해 개발됐다. 구보다 KWD6 이앙기는 최적의 작업 성능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계된 모델로서 강력한 성능과 높은 내구성을 기반으로 작업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제성까지 두루 겸비한 제품이다. 또한 사용자가 장시간 작업하더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한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국내최초 대규모 이앙 작업 효율 극대화 ‘KNW10S 10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KNW10S 10조 이앙기는 대규모 농장에서의 이앙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접이식 식부부, GPS 모듈과 차속 센서를 통한 균일 이앙, 다이얼식 멀티스위치 장착 등이 있으며 압도적인 작업 속도를 자랑한다.

 

 

TYM

# 시장전망과 영업전략 / 김동익 영업본부장

쌀 소비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의 여파로 수도작 경작지역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이앙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해 큰 낙폭의 소비감소에 대한 기조효과는 기대된다.

또한 TYM 통합 이후 처음 맞이하는 이앙기 시즌인 만큼 국산, 수입, 가솔린, 디젤 모델 등 이앙기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여러 소비자 니즈(needs,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라인업을 형성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에 접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TYM은 동종사 중 최다 딜러점를 보유하고 있다. 전반적인 서비스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실시하면서 그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 신뢰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 전략을 실현시켜 나갈 예정이다.

 

# 밀식묘 재배 가능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

TYM ‘RGO-690’은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국가 형식 검사를 통과했다. 스스로 직진과 선회 작업이 가능하다.

RGO-690은 전자식 HMT를 도입해 주행 편의성 향상과 작업 피로도를 낮췄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멀티 크루즈 레버를 장착해 하나의 레버로 기체 속도와 분당회전속도(rpm)를 손쉽게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울러 전동 슬라이드 예비묘를 채택해 육묘 공급이 편리하고 대용량 50리터 연료탱크를 탑재해 장시간 작업도 가능하다.

어떠한 조건에서도 신속 원활한 고정밀 작업이 가능하다. 유압식 수평제어(TBS)를 적용해 모를 반듯하게 심을 수 있다. 또한 식부에 37~80의 주간 조절로 밀식 묘 소식재배가 가능하기에 노동력, 육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 장시간 작업에 탁월한 ‘PRJ83DLGF’

PRJ83DLGF는 안전하고 피로도가 적어, 장시간 작업에 용이한 이앙기다.

먼저, GPS 기반 어시스트 옵션을 활용하면 최초 이앙 시 설정한 경로에 따라 이앙기가 자동 직진, 선회한다. 작업 중 경로 이탈 시 계기판에 방향 표시 알림 기능이 있어 모를 반듯하게 심도록 유도한다.

GPS 자율주행 기능 기반 이앙기는 작업자가 보조자 없이 혼자서도 작업할 수 있어 생산성과 경제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간단 조작만으로 U, 백턴 자동 선회가 가능해 미숙련자도 간편하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다.

측조시비기(옵션) 장착 모델의 경우, 고해상도 멀티모니터를 통한 시비량 확인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버튼으로 간편하게 시비량 조절이 가능하다. 또 엔진 열기를 이용한 온풍 반송 방식으로 비료 막힘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있다.

이 외에도 리턴 레일이 탑재된 예비모 탑재대를 장착해 빈 모 상자를 원활하게 회수하거나, 스위치를 통해 예비모 탑재대를 간편하게 수납하는 기능이 있다.

 

 

얀마농기코리아

# 시장전망과 영업전략 / 박제영 영업본부장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가격 하락, 타작물 전략직불금제 도입 등의 지원사업 확대 정책에 따라 벼 재배 농가들의 소득에 대한 불안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올해 이앙기 시장은 보합세로 예상한다.

다만 스마트농기계 보급으로 대형 농가의 교체주기는 이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복합영농으로 인해 이앙작업을 빨리 끝내고 다른 농작업을 하려는 수요의 증가로 8조 이상의 이앙기의 비중이 증가하고 최신 첨단 기술을 이용한 고급형 모델이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밀묘이앙기는 물론 직진주행보조기능이 탑재된 6, 8GPS이앙기를 주력으로 공급하면서 프로농가에게 더욱더 편리한 영농환경을 제공해 쾌적하고 신속한 이앙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RTK 사양의 ‘YR6DA,R(6)’, ‘YR8DA,R(8)’

YR6DA 이앙기는 기존 GPS방식이 아닌 RTK방식을 채용, 보다 정교하고 능률적인 작업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할 예정이다. 출시되는 제품 라인업은 총 2종이다.

정밀농업을 지향하는 얀마의 이번 제품의 특징으로 묘량어시스트를 들 수 있다. 간단히 말하면 설정한 묘판수대로 심겨진다. 선택다이얼로 10a당 사용할 묘판수를 입력하면 이앙부의 센서가 묘량을 정확하게 파악, 일정한 묘량으로 이앙할 수 있도록 자동제어된다. 또한 누적작업면적당 사용한 묘판수가 표시돼 작업면적과 사용한 묘량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당일 이앙한 작업면적과 사용한 묘판수를 확인하거나, 이번 시즌에 작업한 면적과 묘량을 확인할 수 있어 작업효율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외 RTK직진보조 이앙기의 장점으로는 운전자의 피로경감을 들 수 있다. 핸들을 조작할 일 없이 자동으로 직진작업이 가능해 직진주행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견고한 턴과 직진어시스트가 연동되는 점은 작업자에게 있어서 큰 편리성을 제공한다. 자동직진을 활성화하여 논머리까지 주행 후 오토버튼을 눌러 자동직진을 끄고 다음 공정에 들어가기 위해 핸들을 틀면 이앙부가 올라가고 마커가 수납된다. 선회 후 핸들을 원래대로 하면 자동으로 이앙부와 마커가 내려가고 자동직진작업이 개시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