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가졌다.

울산원예농협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유형에 대해 설명하고 보이스피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과 경제적 손실의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대처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고 악성 앱 탐지와 차단기능이 있는 ‘시티즌코난’ 앱과 설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균 조합장은 “최근에 부고장, 청첩장, 해외카드 결제안내 등 문자메시지에 URL주소가 첨부된 스미싱 유형의 전기통신금융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합원 개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원협은 조합원과 가족이 보이스피싱으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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