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지난 19일과 202일간 총 4회에 걸쳐 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개 좌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좌담회는 각 영농회별 4회로 나눠 총 100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결산 운영공개와 주요 사업 추진현황, 올해 주요사업 안내 등 농협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조합원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조합원들의 농협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을 통해 북전주농협의 사업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한 조합원들은 북전주농협이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영농자재백화점, 산지유통센터, 주유소, 하나로마트&로컬푸드 등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개장 초기부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으며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과 지원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우광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믿고 성원해준 조합원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과 지원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잘 사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