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최근 각 지역별로 조합원 좌담회를 개최하고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양주축협 관계자는 “각 지역별 조합원 지역순회 좌담회를 통해 지난해 조합사업 결산에 따른 설명은 물론 올 한해 사업추진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했다”며 “조합원들에게 조합사업에 대한 관심을 통한 사업 전이용 유도를 위해 매년 지역순회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별내지역을 시작으로 실시된 양주축협 지역순회 좌담회는 지난 18일 광적지역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조합원 지역순회 좌담회에서 양주축협은 지난해 어려웠던 시기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로 많은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신용, 경제사업 부문별로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조합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후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조합과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생산성 향상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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