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완주 삼례농협(조합장 강신학)이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올리며 ‘2023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삼례농협은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클린뱅크 금 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신용사업은 물론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 경영관리 등 농협사업의 모든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농협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써 삼례농협은 모든 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삼례농협은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상호금융대상은 예금, 대출, 카드 관련 사용 부문과 11교 금융교육 실시, 전화금융 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등 30여 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농협을 선정한다.

강신학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준 조합원과 고객, 하나 된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이 믿고 찾는, 신뢰할 수 있는 농협 구현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삼례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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