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노만호 회장을 중심으로 새 진영을 꾸리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26일 경기 수원 농민회관에서는 다시 우뚝서는 농촌지도자! 재도약을 꿈꾼다를 주제로 제23·24대 임원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 관계자, 역대 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4대 노만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촌이 어렵고 힘든 현실에 놓여 있지만 농업인들은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숙명이자 의무를 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농업인을 대표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도 함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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