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일원에서 ESG경영 실천 위한 플로깅 활동도 전개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26일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관내 농・축협 위원들이 개진한 제도개선과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고 금융장비보조금 관련 직원 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상호금융 사업추진동력을 제고했다.

이후 협의회원들은 남악 김대중광장 일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범농협 ESG 경영 실천 캠페인도 병행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호금융 제도를 개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관내 농・축협과 공유해 더 나은 고객중심의 전남 상호금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금융 업무개선 실무협의회는 전남본부과 관내 농・축협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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