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산이농협(조합장 박정문)은 지난 2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3명에 대해 2760만 원과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6명에 대해 입학 격려금 120만원 총 27명 학생에게 2880만 원을 지원했다.

박정문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을 일부나마 덜어주고 조합원 자녀들의 농촌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금융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자금을 지원한다"면서 "교육기회 제공과 농촌지역 농업인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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