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고촌농협-안양축산농협은 업적평가 '최우수'

농협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는 지난 26일 수원시 경기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2023년도 경기농협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옥래 경기본부장, 중앙회이사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 시군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종합업적 평가, 상호금융대상 평가,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22개 농축협을 시상하고 축하했다.

이날 시상한 우수 농축협상은 협동조합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를 가장 잘 이행한 농축협을 선발하는 제도로, 농업인 실익 지원사회적 역할 수행지속성장 가능성 등 협동조합의 가치를 종합 평가하기에 더욱 더 의미가 크다.

박옥래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조합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올 한해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하나 되는 경기농협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수상은 다음과 같다.

상호금융 대상: 팽성농협, 기흥농협, 태안농협, 점동농협, 신김포농협, 군자농협, 이천농협, 퇴촌농협, 이천축산농협, 금촌농협, 신둔농협, 동탄농협, 수지농협, 수동농협, 남사농협, 부천축산농협

종합 업적평가 최우수: 고촌농협, 남사농협, 세종대왕농협, 군자농협, 광명농협, 동경기인삼농협, 점동농협, 과천농협, 안양축산농협.

우수 조합장상: 퇴촌농협, 수지농협, 구성농협.

도시농축협 역역할지수+: 와부농협, 수원축산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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