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농협(조합장 김홍걸)은 지난 27일 본점 하나로홀에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대학생인 조합원 자녀 26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26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방어진농협은 지난 37년 동안 총 295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 1826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김홍걸 조합장은 학자금 수여를 통해 조합원의 자녀 교육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우리 자녀들도 항상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우리 농협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