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북농협(조합장 서정익)은 지난 8일 본점 2층 강당에서 서정익 조합장, 진태윤 농협울주군지부장, 두북농협 조직장, 조합 임직원, 조합원대학 신입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두북농협 조합원 대학 제1기 개강식을 가졌다.

두북농협 조합원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식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잠재능력을 발굴해 지역사회 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 주 1회 총 3개월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협의 이해, 건강과 가정관리, 인생설계 등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강의와 특별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 특성화 대학인 농협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해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서정익 조합장은 처음으로 개강하는 제1기 조합원대학을 통해 조합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지역에서 중요한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지원으로 100년 농협 만들기에 앞장서는 두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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