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나라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준비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축제기간 둘레길 주변에 벚꽃 조형물을 마련했다.

또 시는 아산스파비스와 협조해, 축제가 끝나더라도 축제 기간에 설치한 포토존을 벚꽃이 질 때까지 유지한다.

한편 오는 30~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부스,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는 사전공연, 오후 2시부터는 본공연이 진행돼, 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이 열정의 공연을 펼친다.

축제 기간에는 아산시 온천 관련 기업들의 홍보 행사를 통한 아산스파비스와 파라다이스스파도고 입장권,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