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해열사기념사업회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출범한 이경해열사기념사업회는 비교우위를 내세우며 우리농업을 포기·축소하려는 반농업세력에 맞서 이경해열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기념사업회는 이를위해 농권운동의 정신적인 구심체로 자리매김하고, 이경해열사 기념관 건립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장원석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장은 “이경해동지의 죽음은 사회·경제사적인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경해동지의 뜻을 받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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