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문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의 유기질비료 보조지원 계획은 70만톤에 245억원이었지만 1차예산 심의에서 올해와 같은 수준인 60만톤에 21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조합장 일동은 “지난달 1일 비료판매가격 차손보전 폐지계획에 따라 비료 판매가격이 13.3% 인상된데다 내년 7월에는 가격이 현실화될 계획에 있다”며 “현재 정부의 보조지원도 소비량보다 현저히 낮은데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된다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된다”며 정부의 보조지원 확대를 주장했다.
현재 친환경농업자재로 사용되는 유기질비료는 연간 200만톤이 소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