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귀여운 여인''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여가수 에디뜨 삐아프의 이야기를 주옥같은 샹송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농림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농촌지역의 청소년과 농업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주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림부의 뮤지컬 공연은 올해 두번째로 지역주민의 문화적 청량제, 농촌의 독특한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소성의 꽃송이''이라는 작품이 전국 10개 시·군에서 40회 공연돼 3만7000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