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품질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농산물품질경영대상''을 도입, 지난 1일 4개 농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지고 조합당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중앙회 무이자 유통운전자금 5억원을 각각 지급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품질경영부문으로 충남 논산동부농협·제주 중문농협이, 농산물판매부분으로 충북 대소농협·경북 어모농협이 선정됐다.
`농산물품질경영대상''은 매월 평가를 통해 품질경영부문 2개, 농산물판매 2개 등 총 4개 농협이 선정되며 연간 50개 조합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농협중앙회는 연도별 품질경영대상 수상조합의 `품질경영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3개 농협에 대해 본상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선정된 조합에는 유통운전자금 5억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정부포상 우선추천, 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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