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장관을 보좌할 보좌진용이 조만간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장관이 바뀌면 새로운 장관과 `코드''를 맞출 비서관이 새로 임명되며 참여정부 들어 도입된 정책보좌관제에 따라 2명의 보좌관을 둘 수 있다.
현재 장관 비서관에는 농촌인력과장 출신의 허인구 총무과장, 수행비서는 정용호 사무관이 지난 7일자로 발령을 받았으며 정책 보좌관에는 국회의원 시절 박장관을 보좌했던 임상연 보좌관과 라정한 비서관이 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좌관은 개인들의 유사경력을 감안해 직급이 결정되나 대략 2~4급으로 하게 돼 있다.
이들은 중앙인사위원회에 채용 의뢰를 거쳐야 하는 등 채용절차를 밟아야 하는 만큼 정식 발령은 한달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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