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상필·사진)는 지속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공사 기능 및 조직혁신 조기 정착, 고객중심 현장경영, 책임경영실현, 자기계발 등 핵심역량 강화, Clean-karico 실현 등 경영혁신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도높게 자체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미래의 성장동력 확충 및 스피드 경영을 위해 그동안 수십년간 유지해 오던 부·과장제도를 올해부터 전면적으로 폐지하고 팀제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각 지사별 지역특성에 맞는 생존전략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본부에 농촌지원팀, 지사에 고객지원팀을 설치하는 등 전면적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있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본부 전직원이 변화와 혁신 활동생활화 및 혁신의 주체로 참여하기 위해 1인 1사(捨) 1변(變)사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 한편 팀 단위 별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1팀 1혁신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본부는 고객중심, 현장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본사와 본부 슬림화 인력을 전면적으로 지사에 전진 배치해 농촌종합개발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이동센터, 사랑방 좌담회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하는 등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사 조직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부내 경영진단사 및 각 분야 전문가 자체 경영컨설팅팀을 구성해 관내 지사에 대한 경영진단 및 경영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공사, Clean 충북본부 구현을 위하여 공사관리, 계약관리 등 업무 전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하는등 청렴-HACCP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충북본부는 현재의 농업 생산기반 정비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앞으로는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지역개발, 농촌 주거생활 공간조성 및 농가 소득증대 등 농촌지역 경제활성화, 농촌지역의 자연경관, 문화등을 소득 자원화하는 등 농업인의 삶을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재해대비 안정 영농여건조성 및 농업 생산성,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농지기반 정비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효율적 농업용수 관리로 농업인 서비스 제고에 주력키로 했다.

농업기반공사 충북본부는 금년도 도내 미호천 Ⅱ단계 개발사업등 18개 사업 분야에 1200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산성 향상,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생산기반 조성 및 농촌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생활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89억원을 투입해 연간 사업계획의 40%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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