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법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치러질 일선 농협장 선거관련 업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관리 된다.

농협전북지역본부와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정 농협법이 이달부터 시행됨에 따라 오는 28일에 실시되는 군산 회원농협과 부안 변산농협, 남부안농협, 부안 하서농협 등 4개 농협과 다음 달에는 임실 관촌농협, 익산 망성농협, 군산 옥산농협이선관위에 위탁 실시되며, 이밖에 진안농협, 남원농협, 정읍농협도 연도말까지 도선관위의 관리아래 선거가 치러진다.

이와 관련 전북농협 관계자는 “농협장 선거관리가 선관위로 위탁관리 되지만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선거업무지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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