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다음달 1일부터 활어회 판매를 개시한다.

이에따라 인터넷으로 활어회를 주문하면 3시간 이내에 가정이나 사무실로 배달해준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이제 인터넷 주문만으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모임과 손님 초대요리 등에 싱싱한 활어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고 “인터넷 판매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범판매를 실시(http://shop.suhyup.co.kr/fish.html)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판매상품은 광어, 농어, 도미, 우럭, 활모듬회, 활모듬회특 등이며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시 전역, 과천시, 하남시, 일산, 분당 지역 등이다.

한편, 수협은 모든 상품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회의 중량을 표시해 신뢰도를 높이고, 회를 먹는데 필요한 야채, 양념, 매운탕 재료까지 아이스팩을 넣은 회배달 전용박스에 담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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