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된 125만1283톤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1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된 125만1283톤으로 집계됐다.
축종별로는 양계와 비육, 기타사료는 늘어난 반면 양돈과 낙농사료는 감소됐다. 이에 따라 양돈와 낙농사료 비중이 높은 사료협회 회원사들의 시장 점유율도 축소됐다.
지난달 양계사료는 32만319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0.2%늘었고 비육우 사료도 29만5773톤을고 6.2% 증가됐다. 오리, 개사료 등 기타사료도 6만9854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늘었다.
반면 양돈사료는 42만9172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3%가 줄었고 낙농사료도 13만3294톤으로 4.2% 감소됐다.
단체별 시장점유율은 사료협회 회원사는 65.3%로 전년동기 66.8%보다 축소된 반면 농협은 31%로 전년동기 29.3%보다 확대됐다.
농림부는 2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가축사육마리수 감소 등으로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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