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배추에 이어 옥수수도 가락동 도매시장 내에서 다듬기 작업이 금지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최근 시장내 쓰레기 발생을 억제키 위해 무·배추 다듬기 금지 조치와 연계해 다음달부터 여름철 쓰레기의 주범인 옥수수에 대한 다듬기 작업도 집중 단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공사는 단속반을 구성해 다음달 15일부터 9월까지 옥수수 다듬기 단속을 추진키로 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행정조치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고발과 영업을 제한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