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24, 25일 농·소·정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경기 가평 좋은 아침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소·정 협력사업은 농업인, 소비자, 정부가 함께 농촌문화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199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추진단체의 사업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시민단체·농업인단체의 농소정사업 우수사례발표와 토론, 농소정 사업지침 설명과 외국의 농소정사업의 시사점에 대한 강의, 낙농체험 우수지역인 용인의 농도원목장 등을 방문한다.

농림부는 매년 농소정사업을 통해 주부, 도시소비자, 청소년 등 10만명이 넘는 도시민에게 농촌을 체험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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