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Feed(BU장 이병하)는 지난 3일 경북 문경 황실예식장에서 경북 북부지역 낙농사양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농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인근지역 많은 낙농가가 참석해 동림목장을 비롯한 6개 농장으로부터 CJ우수농장의 성적 비결을 들었다.

우수농장 행사 주제인 ‘도전과 경쟁’ 의미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고 아직 우리 낙농이 성공의 여지가 많이 있음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고 CJ측은 평가했다.

박영준 CJ Feed 부장은 ‘성공적인 젖소의 하절기 사양관리’ 발표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혹서기 사양관리가 번식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동휴 CJ Feed 경북지역 컨설턴트는 6개 우수목장 실증자료 소개를 통해 낙농사업환경 변화에 목장도 변해야 적응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생산성 위주의 목장경영만이 성공하는 목장의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소개된 동림목장 등 우수목장 대표들도 목장의 생산성은 기본적인 관리를 충실하게 하면서부터라고 설명하고 CJ Feed와 거래후 지속적인 유량 증가와 유질개선, 그리고 번식관리도 만족할만 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CJ Feed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농장의 날을 통한 낙농가와의 정보 및 기술교류로 고객 목장이 성공낙농으로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사진설명=CJ Feed는 지난 3일 경북 문경 황실예식장에서 80여명의 이 지역 낙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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