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강서지사는 이달부터 무·배추·알타리·양배추 등 트럭판매 중도매인의 월 최저거래금액을 1500만원으로 변경했다. 이는 가락동 도매시장 특수품목중도매인과 같은 수준이다.
이에 앞서 강서도매시장은 신규시장인 관계로 중도매인의 월 최저거래금액을 한시적으로 개장 후부터 지난달까지는 50%수준인 1250만원을, 이달부터는 정상적으로 2500만원으로 정하기로 했으나 가락동 도매시장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강서도매시장에는 현재 81명의 트럭판매 중도매인이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