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강원도 지역 수해농가에 제수용품을 지원하고, 조손가정 등에 농축산물을 전달키로 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올여름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수해로부터 아픔을 벗어나지 못한 강원도 평창 262가구와 인제지역 191가구 등 총 453개 농가에 10만원 상당의 사과, 배, 대추, 밤, 북어포 등 제사음식과 향, 제기류 등 제수용품 등을 전달키로 했다.

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를 주축으로 한 농협임직원과 노동조합,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조성한 기금으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전국 1000가정에 8만원 상당의 우리농축산물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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