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부가 최고 전문단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

부산지부가 최고 전문단체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

“선박안전 확보와 선박관련 기술을 개발·보급해 선박기술협회 부산지부가 최고 전문단체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선박검사기술협회 부산지부장으로 부임한 공태희지부장은 매사에 치밀하고 집념이 강하며 선박검사분야에서만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공태희 지부장은 “오는 4월부터 선박검사기술협회가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그동안 쌓아온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검사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본부의 개혁 및 혁신의 의지를 모아 의무를 완수하고 과학적 검사 집행으로 해양사고를 극소화시키고, 대외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박기술협회 부산지부는 동북아 해운물류 중심도시인 부산에 위치 전국 17개지부중 가장 규모가 크다.

부산지부가 타 지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공태희지부장은 외부적으로 검사행정의 변화를 모색하고 내부적으로는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지부를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 지부장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고객 중심적 측면에서 공직자의 사명감을 갖고, 직원들의 인화단결 화합분위기를 조성해 해상 인명사고와 선박의 감항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공태희 지부장은 부산대학교 기관학과졸업, 경상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강원대학교와 여수대학교 외래강사, 선박검사기술협회 강원지부장 및 여수지부장 등을 역임한 선박기술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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