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방, 고단백, 건강 다이어트 음식인 퓨전초밥을 중심으로 한 웰빙 레스토랑이 활황을 맞고 있다.

‘씨푸드 뷔페’로 대변되는 수산물 웰빙 레스토랑이 가격과 품질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씨푸드 뷔페’는 웰빙 트렌드에 맞물린 건강수산물과 성능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는 ‘뷔페’ 스타일의 영업방식이 절충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부터 붐을 이루기 시작한 ‘씨푸드 뷔페’는 올 한해 사업 전망도 밝다.

최태환 CJ푸드시스템 과장은 “브런치 등 각종 형태의 뷔페형 레스토랑이 증가하면서 뷔페의 인기가 다시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난해부터 시작된 씨푸드 뷔페식 레스토랑이 신규 사업자들과 기존 업체의 점포 확장 계획에 따라 올해 최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승규 무스쿠스 삼성점 점장도 “저지방, 고단백, 저 칼로리의 수산물이 이제야 제대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하고 “씨푸드 레스토랑은 앞으로 고급화, 세계화 전략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십 가지의 초밥과 롤은 물론 샐러드까지 포함된 다양한 메뉴로 다양한 고객층의 지지를 받으며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은 대부분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으며 틈새시장을 선점을 위해 지방에서부터 역공격하는 업체도 있다. <관련기사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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