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와 환경부는 오는 31일까지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시상부문은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친환경농업지구, 생산자, 소비·유통, 학교급식, 관계자, 친환경농업 교재활용, 친환경농산물품평회 등 9개 부문 71점이며, 최우수 기초지자체 3000만원, 광역지자체 2000만원, 친환경농업우수지구 500만원 등 총 1억99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산물의 대량수요처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 부문을 신설하고, 초등학교의 친환경농업교육확산을 위해 종전의 글짓기부문을 친환경농업교재 활용부문으로 변경했다.

대상자 추천은 지자체,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 시·도 교육청 등에서 하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수상자를 확정, 10월 말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제2회 생명평화 친환경농업대축제’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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