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록협회가 주최하는 ‘2007 우수사슴 선발대회''가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 12층에서 개최된다.

협회측은 지난달 28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심사위원장으로 건국대학교 녹용연구센타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병태 교수를 위촉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71마리의 사슴뿔이 전시될 예정이며 대상은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협회측은 행사일 오전에 전국 지회장 및 사무장 간담회를 실시해, 양록자조금거출 목표달성에 대한 방안도 강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의자조금인 양록자조금은 9일 현재 농가거출 목표액인 5000만원의 80.5%인 4027만원이 거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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