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전원생활 엑스포’가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농림부, 한국농촌공사 공동 주최로 지난 18~21일 경기 안산시 소재 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전원생활 엑스포는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부의 지원정책 안내, 전원마을 소개, 전원생활 체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농촌 이주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설전시장(정부정책관, 지자체관), 주택전시관, 체험장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전원생활을 준비·설계·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귀촌 선배의 전원생활 설명회, 도시민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 세미나, 남원 국악체험단의 국악공연 등 전통문화공연, 전원음악회, 인기탤런트 겸 전원마을 홍보대사인 김창숙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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