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이달 30일까지 도농교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추천받는다.

이번 포상 계획은 기업·단체, 마을대표, 도시민 등 도농교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로 기업체의 도농교류활성화 동참을 유도키 위해 계획됐다.

특히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민간 차원의 도농간 교류 활성화가 농촌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훈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에서 올해는 정부 훈·포장으로 상향 조정됐다.

시상은 기업·단체부문, 개인부문, 마을대표부문, 공무원 등으로 구분해 공로인증패와 함께 기업·단체는 최고 1000만원, 개인은 최고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농촌현장에서 도농교류를 통해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에 기여한 마을대표에게는 최고 5000만원의 마을발전기금도 수여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이달 30일까지 공무원의 경우 농림부에, 기업·단체·개인·마을부문은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2월로 예정된 농촌사랑선포 4주년 기념식 및 제2회 농촌사랑지도자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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