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김용환(사진·49) 영업본부장이 내년 1월 1일부로 사장에 취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 창립이후 한국인이 사장으로 임명되는 것은 처음이다.

신임 김용환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농화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동양화학중앙연구소 수석연구원을 거쳐 노바티스 아그로 코리아와 신젠타코리아의 제품개발 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는 앞으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신젠타코리아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한국농업에 접목해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