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광 핵심브레인 관리기개발팀과 화이팅(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박사장)
- 농용관리기 전문업체'' 기술력 인정.

# 회사연혁
- 1976 태광공업사 설립
- 1983 LG전선(주)협력업체
- 1984 동양물산기업(주)협력업체
- 1985 국제종합기계(주)협력업체
- 2003 TKC-450 관리기 개발
- 2004 ISO9001:2000 인증
- 2005 TKC-550, 650, 700 관리기 개발, 멕시코 처녀 수출
- 2006 SIEMSTA2006 우수품목전시 농림부장관상 수상

“30년간의 농기계생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인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농기계를 연구 개발하는데 매진해 선진 농업환경 조성에 일조토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농업기계화의 태동기인 70년대 탈곡기 제작을 시작으로 설립된 태광공업사는 이후 동양물산기업, 국제종합기계, LS전선 등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중요 부분품을 제작 납품해왔다. 중견 아웃소싱업체로 기술력을 축적해온 태광공업사는 2003년 ‘태광 TKC-550’ 소형관리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공급하면서 농가에 자체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2005년 TKC-550, TKC-650, TKC-700 등 신모델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농용 관리기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태광공업사는 현재 종합형 농기계업체에 엔진프레임, ROPS(트랙터 안전프레임), 콤바인운전석, 예취프레임 등 아웃소싱 공급과 LS전선 관리기 OEM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태광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게 하는 요소들이다.

한편 태광공업사가 자체 브랜드를 국내 농기계업계에 안착시킬 수 있었던 요소로는 국내 관리기 분야 최고수준의 연구진을 활용한 연구개발, 틈세시장 공략에 있었다. 특히 국내 최초 개발된 소형관리기 KTC-450은 기본 작업 이외에 기존 관리기가 하지 못했던 대파나 인삼밭의 북주기, 배수로작업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 농가의 눈길을 모았다. 또 이후 출시된 제품 역시 최고급 엔진과 원터치 로터리클러치, 이지스타트, 오일경고장치 등 차별화된 성능을 통해 관리기 분야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인터뷰 - 박창현 태광공업사 CEO

- 관리기 완제품과 아웃소싱이라는 두가지 사업파트를 가지고 있는데 앞으로 사업전개는.

▲ 현재 관리기 사업파트가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아웃소싱 파트라는 자체 부품생산능력에 따른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고의 부품을 사용하고도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두개 사업파트의 균형 발전을 통해 내실 있는 경영을 추구하려고 한다.

- 관리기 수출에도 나서고 있는데, 앞으로의 전망은.
▲ 2005년부터 멕시코 등지에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 멕시코 전시회에 참가, 시연회를 통해 태광관리기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앞으로 회외시장에 맞는 제품구성을 통해 수출지역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 향후 제품개발 방향은.
▲ 단기적으로는 관리기를 기반으로 한 작물관리분야 부착작업기에 대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출시돼 있는 제품이 아닌 태광만의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나가려는 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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