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협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수협중앙회 강당에서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을 열고 도시와 어촌간 교류활성화에 공이 큰 기업과 단체, 어촌계, 개인 등을 선정해 수상했다.<사진>

올해는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이 국무총리상에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기업·단체부문에 삼성카드(주)중부영업사업부,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에쓰-오일(주)등 4개사가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어촌계부문에서는 여수수협 송도어촌계와 서산수협 도성어촌계, 옹진수협 선감어촌계, 태안남면수협 몽산·리어촌계 등 3개 어촌계가 선정됐다.

경주시수협 척사어촌계와 경기남부수협 백미리어촌계는 수협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도시·어촌간 자매결연운동을 통해 바다와 어촌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넓혀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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