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는 국방부로부터 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지난해 반환된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환경오염 정화사업 시행자로 선정돼 지난 4일 국방시설본부와 위·수탁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 규정에 따라 반환 미군기지의 환경오염 정화사업을 시행토록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276억~1196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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