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이 1일 200톤 생산 규모의 조사료공장이 전격 가동에 들어갔다.
당진축협은 지난 2년여간 45억원을 투입해 토지 2만2500㎡에 창고 공장 사무동 등 건평2142㎡ 시설을 갖춘 조사료 가공공장 준공식이 지난 3일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 현장에서 거행됐다.
당진낙협은 지난 5년간 조성한 신평면 대호만 일대 재배포에서 나오는 건초와 러시아 재배포의 수입초등을 원료로 조사료와 티엠알을 생산, 관내 2백여 조합원농가에 우선 공급하고 여력을 타 지역 농가 조사료공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이경용 조합장은 “자연 순환 친환경 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조사료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남경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전영완 농협충남본부장, 이맹연 농협당진군지부장, 임동칠 충남축협협의회장, 박연교 예산농협장 정문영천안축협장, 이영호 홍성낙협, 김기원 당진축협장, 정창현 서산축협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장, 박철용 부산우유조합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신관우 충북낙협장 이환수 평택낙협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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