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R하우스적용(상) NIR축사적용(하)
- NIR전문업체 (주)GC남원

그동안 의료용으로 각광을 받아온 근적외선(NIR Near Infrared Ray)이 최근 농축산분야 가온시스템에 적용돼 주목된다.

NIR전문업체 (주)GC남원(www.gcnamwon.co.kr)은 시설하우스의 적외선 파장 저감으로 인한 과수목의 피로누적과 생육장애(해걸이현상)를 해결하기 위해 근적외선 발생 Ruby-Quartz에 블랙세라믹 외 여러 물질을 코팅해 단·중·장파장의 복합 적외선을 발생시키는 신기술인 루비라이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복합 적외선 루비라이트는 자연광보충과 높은 열효율 방식의 가온을 겸한 기술(발명특허 제10-2008-0009027)로 기존 가온 방식대비 저비용 가온과 자연광 보충효과를 겸할 수 있어 적정습도의 조작이 가능하고 농약 살포시 공기중 잔여 농약을 공중 연소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설명이다.

또 양돈농가의 포유자돈사에 설치한 결과 안정적인 보온효과는 물론 폐사 및 환축발생율 감소와 사료효율증대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주축산진흥원 테스트 결과 암모니아 지수가 30ppm에서 1시간 경과후 5ppm으로 낮아지는 등 음이온 발생과 근적외선 파장으로 축사 내에 부유하는 물질을 연소시켜 악취감소효과를 보인다. 농축산용NIR은 주가온과 보조가온 용도로 사용되며 면세유대비 약 60%의 난방비 절감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문의:1644-8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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