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제일제당(주) 사료BU(부사장 박호인)가 ‘대한민국 100대 농장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KOREA TOP 100''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은 이번 프로젝트는 ‘고객농가를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생산성이 뛰어난 대한민국 100대 농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다.

CJ측은 이와 관련 지난 3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양돈캠페인 개시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신제품 ‘옵티-마스타’를 출시했다.

‘옵티-마스타’는 최근 치솟는 곡물가격에 대한 경쟁력 향상과 최신 영양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성 물질을 추가해 양돈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CJ는 이번 캠페인 동안 농장내 사양관리, 환경, 방역, 질병에 대한 CJ만의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각 지구별로 ‘KOREA TOP 100콘테스트’로 실시하고 ‘KOREA TOP 100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CJ는 이와 관련 지역 농장을 대상으로 4가지 주요 양돈 생산성 지수를 표준화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콘테스트를 실시, 전국 최고 100대 농장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농장 생산성과 관련 최신화된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시원한 해법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고 경영자 과정은 농장 경영분석, 사료영양관리, 계획적 지표관리, 번식돈 관리, 자돈사양관리, 시설 환경관리, 질병예방관리 등 총 11가지 주제로 구성, 대한민국 핵심농장을 대상으로 과정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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