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경작지· 하우스 내 작업 ''OK''
- 조작간편 노약자·여성농업인에 적합
- 제주농기센터 개발... 선호종합기계 기술이전

소규모 경작지나 과수원 나무 밑, 하우스 내에서 사용이 적합한 무동력 보행형 비료살포기가 개발돼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 오창봉 농기계교관이 개발해 특허를 출원중인 무동력 비료살포기는 길이 140cm 높이 85cm 폭 57cm 탱크용량은 40리터 살포폭은 5~6m 가량으로 가볍고 조작이 간단해 노약자나 여성농업인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수동형 비료살포기는 일반 과수원에서 사용할 경우 성인 보행속도로 주행하면 살포폭이 약 5m로 시간당 1500㎡를 살포할 수 있어 작업능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품은 기술이전업체인 선호종합기계(043-733-8704)에서 생산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