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 사진 좌측)는 지난 6일 ''이 달의 우수조합장''에 김우영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을 선정하고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김우영조합장(사진 중앙)은 도내 최다선인 8선 조합장으로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김조합장은 지난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경영능력을 발휘해 농산물유통개혁대상 및 1사1촌상을 수상하고 종합업적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조합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달의 우수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경영과 농업인에 대한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 실익증대와 조합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충북지역본부가 올해 들어 처음 도입한 시상제도로 김우영조합장을 초대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우영조합장은 “‘이 달의 우수조합장’ 초대 수상자로 선정돼 더욱 기쁨이 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 처한 농촌과 조합원을 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전력하고 청정환경의 지역특성을 살려 현 퇴비공장을 친환경퇴비공장으로 전환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판매에 주력해 안전먹거리 생산과 조합원의 실익향상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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