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주류 전문 박람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 홍콩주류박람회는 28개국 57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태리, 호주, 중국 등 40여 개국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aT는 90㎡의 한국관을 마련하고 복분자주, 석류주, 송이주, 국화주, 백세주, 막걸리, 애플와인 등 8개 업체의 다양한 한국 전통주류를 집중적으로 전시해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aT는 이번 박람회와 연계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산 전통주류의 인지도와 품질, 맛 등을 설문조사해 향후 한국전통주의 수출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 주류의 2007년 수출액은 1억9100만 달러로 일본, 홍콩, 중국 등 52개국에 수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