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중간 수입식품 안전협력을 위한 ‘제4차 한·중 식품안전협력위원회’를 지난 3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
식품안전협력위원회는 ‘한·중 식품안전협력약정’에 따라 2004년 설치했으며 식품안전국장급을 대표로 매년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돼 왔다.
이번 회의 주요 의제는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국 수출업소에 대한 현지 실사 확대방안을 협의하고 양국간 식품기준 등에 관한 공동연구·조사를 위한 ‘한·중 식품안전 검사기술연구회’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인정한 국외공인검사기관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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