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에 있는 대형기저수협, 대형선망수협, 부산시수협, 경남정치망수협, 서남구수협, 제1·2구 잠수기수협, 부산 동부수협 뭉쳤다.

이들 7개 수협은 지난달 31일 삼락강변체육공원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수협간 유대강화와 우호를 다졌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박종국 국립수산과학원장, 박춘환 부산시 농수산국장, 박명재 수협중앙회 부산본부장, 김병욱 부산공제보험본부장,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회장 직무대행, 배익구 동해어업지도사무관 등 600여명이 참석해 호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관한 조동길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전진하는 슬기를 지닌 우리국민의 저력을 밑바탕으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각종 경기종목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해 화합하고 단결하는 부산시내 수협의 모습을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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