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독도사랑海예금 특별판매에 들어갔다.

수협은행은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전 국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독도보존 열망을 담아 8월 31일까지 2000억 한도의 ‘독도사랑海예금’을 특별판매 한다고 밝혔다.
‘독도사랑海예금’은 개인당 100만원이상 10억원 이내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7월 28일 현재 만기이율은 계약기간 6개월 이상 연 6.3%, 1년제는 연 6.5%이다.

‘독도사랑海예금’은 수협은행이 1996년부터 꾸준히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 공익상품으로 은행 부담 세후이자액의 0.1%를 매년 독도사랑海기금으로 조성해 올해 6월말 총 1억6000만원의 기금을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출연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매년 ‘독도사랑海예금’ 가입고객과 명예지점장을 비롯한 우수고객을 울릉도와 독도로 초청해 독도수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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