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양계관련 5가지 질병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백신이 산란계 농장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비엔피는 국내 최초로 ND와 호흡기질병 IB를 비롯해 한국형 IB, EDS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는 BBEN오일백신에 저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백신이 함유된 ‘힘백 달구방 ABBEN 오일백신(AI+ND+IB+EDS)’이 이번 달 중순쯤에 산란계 농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비엔비측에 따르면 ‘힘백 달구방 ABBEN 오일백신’은 백신접종 횟수를 줄여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접종비용을 줄여주며 복합백신임에도 단일백신과 비교해 거의 동일한 항체가를 형성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산란계 농가들에게 효자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태환 고려비엔피 이사는 “‘힘백 달구방 ABBEN 오일백신’은 국내 최초로 5가지 질병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기대가 많다”며 “이번 제품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고려비엔피는 양계농가에 많은 피해를 가져다주는 지병에 대한 혁신적인 백신개발과 공급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더욱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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