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확대 시행된 지난 7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14만 1593개소를 직접 방문해 단속을 벌인 결과 허위표시한 업소 116곳, 미표시 업소 28건으로 나타나 대다수 음식점들이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100㎡미만 소규모업소 등에 대해서는 9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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