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이 논의된다.

한국수산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대전 동학산장에서 자율관리 개선방안 마련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후원아래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율관리어업의 새로운 비전 창출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현행 자율관리 공동체 평가시스템 개선과 내녀이후 평가제도 개선방안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워크숍은 최성애 KIM 연구위원과 이광남 한국수산회 연구위원이 각각 현행 자율관리어업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한 비전 모색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이번 워크숍 기간중 첫째날인 26일에는 전국지도자협의회의 임시총회도 함께 열려 금년말로 임기가 끝나는 임원진 개편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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