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부터 생생하고 다양한 농림수산식품 관련 자료를 수집해 이를 국내에 전파하는 ‘해외농정 서포터즈’가 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전 세계 35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147명의 농림수산공직자와 관련기관 직원들을 서포터즈로 활용해 해외의 다양한 농림수산식품 정보를 수집·전파키로 했다.

이들 해외농정 서포터즈는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재국에서 접하게 되는 농림수산식품 정보를 주1씩 농식품부에 송부, 모든 농림수산관련 기관과 직원들에게 전파해 공유토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농식품부는 서포터즈에게 각종 정책 자료를 송부해 농정홍보 활동도 수행토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들 서포터즈의 다양하고 생생한 정보가 역점으로 추진 중인 수출 100억불 조기달성, 한식세계화, 해외자원 확보 등 ‘강한 농림수산업육성’에 큰 몫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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