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수가 지났지만 농가에서 출하를 자제하면서 강보합세 흐름 속에 출하 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6일 kg당 1만552원에서 시작해 17일 1만552원, 18일 1만3208원을 기록했다.

1등급은 16일 1만2838원, 17일 1만2838원, 18일 1만 3927원을 나타냈다.

가축시장은 보합세 흐름 속에 암소는 16일 412만4000원, 17일 412만원, 18일 418만5000원에 거래됐고 수소는 16일 346만원, 17일 360만3000원, 18일 360만3000원 이었다.

송아지시장도 큰 소와 같은 흐름을 이어가 암송아지는 16일 143만3000원에 시작해 18일 138만7000원이었고, 수송아지는 16일 152만7000원, 17일 153만3000원, 18일 153만8000원에 가격을 형성했다.

김욱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지막 날에 가격이 하락해 농가에서 출하를 자제하고 있다”며 “당분간 소 값은 강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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